‘돈 봉투 의혹’ 이성만·윤관석 이르면 이번 주 소환

KBS 2023. 5.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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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피의자로 입건된 무소속 이성만·윤관석 의원을 이르면 이번 주에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는 이 의원에게 내일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 의원이 상임위 일정 등을 이유로 조사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해 출석 날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또 윤 의원도 현재 검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과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에서 돈 봉투를 조성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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