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청년 '성년의날' 행사

핵심요약

'빛나는 스무 살,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행사 진행
경남도 보호아동 123명에게 도장, 장미꽃, 향수 등 선물 키트 전달

굿네이버스 경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15일 경남도와 함께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빛나는 스무 살,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올해 스무 살이 된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 키트를 지원한다. 인감도장, 비누장미꽃, 드레스 퍼퓸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는 경상남도 내 자립준비청년 123명에게 전달된다.

김성민 굿네이버스 경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일찍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성인이 되어 새로운 생활을 준비하는 것에 큰 부담을 가질 수 있다"며 "생애 단 한 번뿐인 성년의 날에 아이들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해 2022년 1월 개소 운영 중이다. 경남도 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및 자립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는 한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보급과 운영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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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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