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부산대·경북대·충남대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설립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2023. 5. 15.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가 들어선다.

교육부는 국립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사업 심사 결과, Ⅰ권역(전남, 전북, 광주)에 전남대, Ⅱ권역(경남, 제주, 부산, 울산)에 부산대, Ⅲ권역(경북, 강원, 대구)에 경북대, Ⅳ권역(충남, 충북, 대전)에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656억 6800만원을 지원해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2025년까지 657억 원 지원해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2026년부터는 특화 분야별 장비 지원
연합뉴스

전남대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가 들어선다.

교육부는 국립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사업 심사 결과, Ⅰ권역(전남, 전북, 광주)에 전남대, Ⅱ권역(경남, 제주, 부산, 울산)에 부산대, Ⅲ권역(경북, 강원, 대구)에 경북대, Ⅳ권역(충남, 충북, 대전)에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656억 6800만원을 지원해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가 준공된 이후인 2026년부터는 지역이나 산학 공동 활용 등을 전제로 특화 분야별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에서는 반도체 직접 제작을 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권역 허브인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중앙 허브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연계해 전국·개방형 반도체 공정 서비스 연결망을 구축하게 된다. 

특성화 분야는 대학별 신청 분야 간 중복이 없도록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에서 조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연구소별 특성화 분야가 확정되면 곧바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를 각 대학에 배정하고,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