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세지멜론 일본 수출 상차식 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2일 세지농협 멜론산지유통센터에서 세지멜론 일본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세지멜론 수출을 통한 시장 다변화와 해외 홍보를 역점 과제로 두고 농업기술원과 수출 현장 종합컨설팅, 수출전문업체 발굴·육성 등에 힘써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품질 세지멜론 생산과 유통, 해외시장 개척에 애써준 농가와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 업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2일 세지농협 멜론산지유통센터에서 세지멜론 일본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멜론 100박스, 약 500kg로 규모는 적지만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난 4년 간 닫혀있던 수출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세지멜론 수출을 통한 시장 다변화와 해외 홍보를 역점 과제로 두고 농업기술원과 수출 현장 종합컨설팅, 수출전문업체 발굴·육성 등에 힘써왔다.
나주 세지멜론은 72농가에서 연 평균 3천196톤을 생산한다. 10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2.5기작으로 재배하는데 특히 겨울멜론의 경우 전국 생산량 약 80%를 차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품질 세지멜론 생산과 유통, 해외시장 개척에 애써준 농가와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 업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