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3. 5. 15.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khoon5180@daum.net)]전남 보성군이 15일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8년 득량만과 강진만 청정연안 보존과 공동번영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보성군수와 보성군의회 의장이 공동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 건의 등 협의

[오경훈 기자(=보성)(okhoon5180@daum.net)]
전남 보성군이 15일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4개 군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건의, 지역 대표축제 지원 등을 논의했으며,  공동 건의 가결 사항에 대해서는 4개 군이 힘을 합쳐 중앙 정부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15일 봇재홀(보성군)에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2023년 제1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보성군

또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상호 교류를 실시하고, 4개 군을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자치 30년 시대를 맞이해 우리 스스로 자생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라면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득량만 강진만권 행정협의회가 앞으로 전국 지자체 협력의 선도적 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8년 득량만과 강진만 청정연안 보존과 공동번영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보성군수와 보성군의회 의장이 공동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오경훈 기자(=보성)(okhoon518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