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TV, 中서 200만원 싸게 판매 [숏잇슈]

삼성 OLED TV

삼성전자가 최근 중국 시장에 출시한 OLED TV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77형 OLED TV S95C를 573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우리나라(790만원)를 포함해 미국(622만원)보다도 최대 200만원 이상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OLED TV를 판매 중인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에 OLED TV를 출시하며 파격적 가격정책을 들고 나온 것은 초기 시장 주도권 확보가 목적이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하이센스, TCL 등이 OLED TV를 출시했고 LG전자와 소니 등도 중국 성장세를 고려해 공격적인 접근을 해 옴에 따라 삼성 역시 파격적인 가격 카드를 꺼내든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중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을 내놓았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전자신문 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