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주점 여주인 무차별 폭행, 구속기소…피해회복 지원

권태완 기자 2023. 5.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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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노래주점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 업주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A씨를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새벽 1시50분께 부산 동구의 주점에서 주먹과 발로 업주 B(60대)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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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지역 노래주점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 업주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A씨를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새벽 1시50분께 부산 동구의 주점에서 주먹과 발로 업주 B(60대)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씨는 늑골 골절 등 전치 4주 상당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B씨에게 생계비를 비롯한 피해자 지원을 제공했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A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피해자의 피해가 실질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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