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심화 실습교육 실시

디지털뉴스부 기자 2023. 5.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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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단(단장 김만호)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3년차 첫 번째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은 지난 21년 1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를 주관으로 전국의 4개 거점 교육기관(대림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아주자동차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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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단(단장 김만호)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3년차 첫 번째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심화 교육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은 지난 21년 1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를 주관으로 전국의 4개 거점 교육기관(대림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아주자동차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이후, 22년 3월 동서울대학교와 영남이공대학교를 추가하여 총 6개 거점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2년차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올해도 거점 교육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생들은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핵심인 HPCU(Hybrid Power Control Unit)와 270V 이상의 고전압 배터리(High Voltage Battery)를 직접 분해 및 조립하고 고장진단 과정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의 유지 보수에 관한 기술과 하이브리드자동차와 구조적인 차이가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의 OBC(On Board Charger) 구조에 대해서 익히는 기회를 얻었다.

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올해 산업체 재직자와 학생 대상 심화 및 특화교육을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재직자 대상 교육은 자동차 정비 유지 보수 분야에 재직하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학생 교육은 미래형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도 전기 버스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기버스의 유지 보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만호 사업단장은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자동차 정비사들이 더욱 많이 미래형 자동차로 진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재학생들이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생산직 등 많은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5년도 신설된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천여 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사업’, 부산광역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등 각종 인력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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