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익 480억…전년比 4.1% 증가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3. 5. 15.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싱가포르 테스 등 자회사 실적 반영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둔화에도 신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36.7%로 2021년 13.9%, 지난해 27.1%에 이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1분기 매출 14천754억…전년比 16.1% 늘어
연합뉴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754억원으로 16.1% 증가했다.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싱가포르 테스 등 자회사 실적 반영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둔화에도 신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36.7%로 2021년 13.9%, 지난해 27.1%에 이어 계속 성장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228%로 작년 말(256%)에 비해 줄었다.

SK에코플랜트는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환경·에너지 기업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완료하고 환경사업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옌청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처리 시설 설립을 추진하는 등 향후 고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 세계 50개의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