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건설현장서 타워크레인 추락 구조물 깔려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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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37분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중 20층 높이에서 길이 1.5m 철제 구조물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A(50대) 씨가 떨어진 구조물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이 공사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아닌 걸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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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37분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중 20층 높이에서 길이 1.5m 철제 구조물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A(50대) 씨가 떨어진 구조물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철제 구조물 2개를 공사장 승강기 지붕에 실어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한 개는 고정을 하고 나머지 한 개는 고정하지 않아 바닥으로 추락한 걸로 추정한다. 이 공사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아닌 걸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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