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황선홍 감독, "K리그에 감사…클린스만 감독과 소통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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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54)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 센터에 소집됐다.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으로 시즌 중 차출에 대승적으로 허락해준 K리그 구단들에 대해 "각 구단과 감독님들이 좋은 기회를 주셨다. 감사하다. (소집이 제한적인 올림픽 대표팀 특성 상)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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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선홍(54)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 센터에 소집됐다. 이번 소집은 국내파로 구성됐다. 하지만 소집이 극히 짧은 올림픽 대표팀 특성 상 이번 소집은 9월 완전체 소집에 앞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황선홍 감독은 소집 훈련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과의 선수 차출 조율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올림픽 대표팀은 23세 이하에 24세 이상 3인의 와일드 카드로 구성된다. 이 연령대라면 대표팀 선수들도 여럿이고, 때문에 A대표팀과 계속해서 차출 관련으로 잡음이 있어왔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과 클린스만 감독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
황선홍 감독은 "A대표팀과 소통이 아주 잘 이뤄지고 있다. 그 부분에 있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여러 가지 입장 차이가 있겠지만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 지난 6월에도 클린스만 감독님과 선수 소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잘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으로 시즌 중 차출에 대승적으로 허락해준 K리그 구단들에 대해 "각 구단과 감독님들이 좋은 기회를 주셨다. 감사하다. (소집이 제한적인 올림픽 대표팀 특성 상)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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