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대학축제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춤일 뿐” VS “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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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위 사진)가 한 대학 축제에서 보인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화사는 지난 12일 이효리, 김완선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일부 누리꾼은 "하나의 춤에 불과하다", "역시 화사다운 화끈한 퍼포먼스였다"며 괜찮다는 의견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대학 축제가 19세 미만 나이 제한을 둔 콘서트가 아닌 미성년자도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이뤄지므로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외설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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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위 사진)가 한 대학 축제에서 보인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화사는 지난 12일 이효리, 김완선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해당 무대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하나였다. 화사는 마마무 히트곡과 솔로곡 등을 열창했다.
그러나 화사가 무대 도중 선보인 퍼포먼스가 논란이 됐다. 화사는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에 대는 시늉을 한 뒤 신체 특정 부위를 쓸어올렸다.
이 장면이 각종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하나의 춤에 불과하다”, “역시 화사다운 화끈한 퍼포먼스였다”며 괜찮다는 의견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대학 축제가 19세 미만 나이 제한을 둔 콘서트가 아닌 미성년자도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이뤄지므로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외설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화사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와 함께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 중이다. 실제 방송에서는 해당 장면이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전국을 돌며 팬들을 대면하고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담은 예능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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