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美교차로 통째로 빌려 뮤비 촬영…할리우드 배우된 기분" [ST현장]

송오정 기자 2023. 5. 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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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Allergy'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아이 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선주문 110만장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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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쇼케이스 민니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Allergy'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아이 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 선공개 곡 'Allergy'와 타이틀곡 '퀸카' 두 개의 뮤직비디오는 미국에서 촬영됐다. 역대급으로 힘들었다고 말한 민니는 "우선 날씨가 낮엔 엄청 더웠다. 밤엔 또 엄청 추워서 온도차가 심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교차로를 하루 종일 통으로 빌려 촬영했다. 스케일이 엄청 커져서 신나는 마음으로 촬영했다. 진짜 영화 촬영하는 듯한, 할리우드 배우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며 웃었다.

또한 "운동하는 장면이 있는데, 외국인 학생 분들도 엄청 열심히 자전거를 타서 엄청 힘들었을 텐데도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해줬다. 안 힘든 척.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연은 "뮤직비디오 속에 제가 공주 공주한 느낌이다. 평소에도 예쁜 척을 해서 힘들진 않았다"고 너스레 떨었다. 다만 "남자친구를 민니에게 빼앗기고 우는 장면이 있다.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민니와 진짜 그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퀸카' 뮤직비디오까지 연결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선주문 110만장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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