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36사단, 화학테러·사고 공동대응 업무협약

이덕화 기자 2023. 5.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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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육군 제36보병사단과 '강원지역 화학테러·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지역에서 화학테러·사고가 발생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탐지·분석 장비 등을 상호 협조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김정환 원주환경청장은 "군사 접경지역인 강원도에서 대규모 화학테러·사고 발생 시 양 기관이 보유한 장비를 총동원 해 유독물질을 신속하게 방재 처리하는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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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실무협의체 운영…반기 1회 이상 합동훈련

'강원지역 화학테러·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육군 제36보병사단과 '강원지역 화학테러·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지역에서 화학테러·사고가 발생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탐지·분석 장비 등을 상호 협조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화학테러·사고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상시 연락·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반기 1회 이상 합동 훈련을 한다.

강원 지역을 담당하는 양 기관은 매년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정환 원주환경청장은 "군사 접경지역인 강원도에서 대규모 화학테러·사고 발생 시 양 기관이 보유한 장비를 총동원 해 유독물질을 신속하게 방재 처리하는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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