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지역 기관 협업형 기술사업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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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5일 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지역중심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 공공기술 기반 혁신기업 발굴 및 각 지역특구 거점별 연계활동에 집중하고 KIAT는 기술창업기업의 사업 연계 및 부처별 사업화 지원 기관 협력채널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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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 KIAT와 업무협약, 지역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강화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5일 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지역중심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연구소기업 등 우수기업 공동지원 ▲전국 단위 기술사업화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 및 기관 고유사업 상호 연계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 공공기술 기반 혁신기업 발굴 및 각 지역특구 거점별 연계활동에 집중하고 KIAT는 기술창업기업의 사업 연계 및 부처별 사업화 지원 기관 협력채널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구재단은 대덕특구를 포함해 5개 광역특구와 14개 강소특구 육성을 통해 공공기술을 활용한 지역 중심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KIAT는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국가기술은행(NTB) 보유,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운영 등 폭넓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재단의 지역 기술기업들이 KIAT의 폭넓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연계된다면 지역 중심의 혁신 성장 주도는 시간 문제일 것"이라며 "부처별 협력 채널 구축을 통해 실효성있는 기술사업화 정책도 함께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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