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박빙 선두, 과반 획득은 실패‥28일 결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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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치러진 대선이 과반을 차지한 승자를 가리지 못해 결선 투표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새벽 결선 투표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된 것은 극심한 경제난과 지난 2월 대지진 등으로 민심이 이반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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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치러진 대선이 과반을 차지한 승자를 가리지 못해 결선 투표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새벽 결선 투표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튀르키예 관영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대선 개표율이 97.95%인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의 득표율이 49.34%라고 보도했습니다.
양강 구도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에르도안 대통령 맞수로 나선 야권 단일후보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 대표는 득표율 44.99%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2주 뒤인 오는 28일 두 후보가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될 것으로 예정입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된 것은 극심한 경제난과 지난 2월 대지진 등으로 민심이 이반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83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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