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KIAT, 지역 기술사업화 지원 강화에 `맞손`

이준기 2023. 5.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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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5일 대전 사옥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지역 중심의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구소기업 등 우수기업 공동 지원과 공동협력 사업 추진, 기관 고유사업 간 상호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주도 성장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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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왼쪽 여섯번째)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15일 대전 특구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5일 대전 사옥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지역 중심의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구소기업 등 우수기업 공동 지원과 공동협력 사업 추진, 기관 고유사업 간 상호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주도 성장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 공공기술 기반 혁신기업 발굴과 각 지역특구의 거점별 연계를 지원하고, KIAT는 기술창업기업의 사업연계 및 부처별 사업화 지원 기관 협력채널 구축 등에 협업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내 기술 기업들이 KIAT의 폭넓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중심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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