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日콘 티켓 ‘부정거래’…제작진 “자제 부탁”

이유민 기자 2023. 5. 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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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스튜디오 제공.



‘소년판타지’의 일본 팬 콘서트 인기에 ‘플미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측은 오는 7월 9일 5천 석 규모의 도쿄국제포럼에서 개최되는 팬 콘서트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플미 티켓 거래’를 염려, 부정 티켓 거래 자제를 당부했다. ‘플미 티켓’이란 ‘프리미엄 티켓’의 준말로, 원래 가격에 웃돈을 붙여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티켓을 의미한다.

암표 거래에 강경한 태도를 보인 가운데, ‘소년판타지’의 팬 콘서트는 10일까지 1차 선 예매가 진행됐으며, 선 예매에 대한 높은 입금률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 역시 ‘소년판타지’의 인기는 남다르다. 5월 1주 차(5월 1일~5월 7일)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향한 ‘원픽’ 투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는 오는 6월 1일 MBC와 일본 아베마(ABEMA), 네이버를 통해 ‘세미파이널 순위 발표식’을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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