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강 문화대교 미디어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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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은 최근 황룡강 문화대교 야간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애용하는 문화대교는 장성읍시가지와 문화예술회관, 홍길동체육관,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등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연결한다.
장성군은 난간과 측면, 교각에 600여 개 조명과 꽃, 불꽃, 하트, 별, 폭죽 등의 이미지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미디어 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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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은 최근 황룡강 문화대교 야간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애용하는 문화대교는 장성읍시가지와 문화예술회관, 홍길동체육관,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등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연결한다.
장성군은 난간과 측면, 교각에 600여 개 조명과 꽃, 불꽃, 하트, 별, 폭죽 등의 이미지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미디어 조명을 설치했다.
차량 이동이 잦은 곳인 만큼, 군은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조명 각도를 세심하게 계산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주위 환경을 고려한 조도 조절로 시각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 밤 11시에 자동 소등되는 시스템을 갖춰 불필요한 전기 소모를 줄였다.
장성군 관계자는 “조경시설 설치로 한층 아름다운 황룡강 야경을 갖추게 됐다”며 “19일부터 시작되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에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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