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처리수 1L 마셔도 돼”…옥스포드대 교수 발언 파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원자력학회 주최로 오늘(15일)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저선량 방사선 영향과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_공포가 집어삼킨 과학>이라는 제목으로 웨이드 앨리슨 옥스포드대 명예교수, 홍서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앨리슨 교수는 영국 옥스포드대 명예교수로 전자기 방사선 입자 및 핵물리 등이 전문 분야입니다. 40년 이상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학, 특히 방사선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하 간담회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해성 여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현재까지 다양하며, 앨리슨 교수의 발언은 현장 통역자의 전달 내용에 기초한 개인 의견으로 KBS의 견해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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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평생 연구해온 주제에 대해서 여러분 앞에서 얘기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영국에서도 논의가 됐던 주제를 얘기할 겁니다. 원자력 비용, 폐기물 비용 관련된 것입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오염수와 관련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넓은 부지가 필요하고 증명된 설계, 건설팀이 필요합니다. 원자재부터 필요한 모든 자재를 제공해줄 수 있는 공급망이 필요합니다. 건설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인력이 필요하고, 연간 정비 비용도 듭니다.
하지만 이런 비용들이 클 필요가 없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대중들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갖게 되면 이렇게 큰 비용이 필요 없습니다. 설계만 보더라도 사실은 비과학적 규제, 대중의 부정적인 태도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여 왔고요. 70년 전엔 공포와 불신이 핵 정치 뿐 아니라 모든 업무를 규제했지만, 규제들이 시정되고 시장의 힘이 발휘된다면 원자력을 이용하는 데 훨씬 비용이 덜 들 겁니다.
원자력의 위험성에 대한 주요 질문은 '폐기물을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음식으로 비교하면 음식 쓰레기 만들어지는 것이고, 안전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됩니다. 환경에 노출된다면 식수 오염시키고 질병의 확산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간들은 하루에 1kg 배출한다고 하는데, 학교에 가서 처음 배우는 것은 이걸 어떻게 대체하고 다루는가 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평생 동안 배출하는 양이 1kg밖에 안 되면 거의 문제가 없을 겁니다. 안전하게 보관되고 질병 확산의 원인도 아니면 문제 없을 텐데요.
한 사람이 평생 쓸 에너지를 원자력으로 공급 받으면 필요한 건 1kg 원료와 1kg 폐기물 뿐입니다. 그러고 원전 폐기물은 이런 처리가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중들의 이미지가 잘못 잡혀있는데, 이럴 경우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태양력 수력 등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는 만들지 못합니다. 100미터 높이 댐과 1천만 톤의 물 에너지를 볼 때, 핵은 1kg만 있으면 동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풍력 태양력 같은 경우는 간헐성 때문에 이용률이 20~30%밖에 되지 않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방사선 누출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다만 주변 지역 거주민에게 내려진 소개령에 의해 1,50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에 의해서 방사선으로 인한 사망자의 3배에 달합니다. 후쿠시마 방사선에 대해 잘못 교육해 사회에 공포를 조장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원자력은 화학 에너지와 마찬가지로 자연 세계의 일부이지 적국 벙커에서 만들어진 사악한 에너지가 아닙니다. 이런 것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에서도 살인 사건이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허구일 뿐이고, 실제 세상에선 원자력의 큰 도움을 받고 있고 활용하면 이점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아이들, 미래 세대를 위해서 원자력과 관련된 교육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깊이 생각하지 않는 정치인들의 핵 폭탄 같은 공포심을 안 느끼게 될 겁니다.
끝으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제 앞에 희석되지 않은 후쿠시마 물 1L가 있다면 바로 마실 수 있습니다. 만약 그 물을 마셨다고 계산해 보면 자연적인 수준의 80% 수준밖에 방사선 수치가 오르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 이란, 인도 등 다른 지역을 갔을 때 피폭량의 100분의 1도 안 될 겁니다.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암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희보다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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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희석되지 않은 오염처리수는 자연 수준의 80%로 방사선이 오른다고 말했는데, 구체적 근거가 있습니까?
[답변] 우리 신체는 항상 어느 정도의 방사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kg당 100베크렐. 이런 기본적인 거에 더해서 후쿠시마 오염수 삼중수소 합한 게 기본 수치의 80% 올라간다는 겁니다.
[질문] 삼중수소가 인체에 끼치는 장기적 영향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답변] 삼중수소도 수소의 한 종류입니다. 물과 함께 씻겨가고 반감기가 12년이라고 하지만, 몸 안에서는 12~14일 이후에는 다 배출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안심시키는 건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걱정해야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그런 것은 007 소설에 존재합니다. 현실과 소설은 구분해야 합니다.
[질문] 후쿠시마 오염수 시료를 직접 검증 못 했는데, 이상 없다고 확신합니까?
[답변] 확신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불이나 자동차의 위험성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는 안전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원자력도 새로운 기술이 아니고 마리 퀴리도 이를 이해했고 잘 선보였습니다. 이란과 같이 방사능이 많이 피폭되는 곳도 암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원자력이 안전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답변/홍서기 교수] 오염수도 핵분열 생성 물질의 양을 계산할 수 있고, 그 물질들이 다 녹았다고 했을 때 농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농도를 가정해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했을때 그런 것을 충분히 계산 가능합니다.
[질문] 후쿠시마에 가는 우리 시찰단은 그러면 뭘 검증해야 합니까?
[답변] 시찰단이 확인할 부분은 삼중수소를 제외하고 물에 다른 오염 물질이 없는지 봐야 합니다. 삼중수소도 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다른 방사선 스트로튬 세슘 등의 필터링 여부를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브라질 보야미야 시설에서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 방사선 유출로 인해 아이들이 피폭이 돼 사망했는데, 4명이 숨졌고 피폭된 사람은 70명이었습니다. 이때 사망하신 분들은 피폭으로 인한 암이 아니고 공포심이나 부차적인 요인으로 사망한 걸로 보입니다. 방사선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질문] 그렇게 안전하다면 농업용수로 쓰라고 하는데도 굳이 해양에 방류하는 이유는요?
[답변] 가장 쉬운 방법이고 비용이 가장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선 공포감 때문에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안전한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안전하게 노력하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널 때 안전하다고 알려주는 게 낫죠. 그냥 조치하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국제 방사선 방호 위원회는 연간 피폭량을 1밀리시버트로 제시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5.8 밀리시버트 피폭된다고 합니다. 인체가 방사선에 피해 받지 않는 수준이 연간 몇 밀리시버트라고 생각합니까?
[답변] 저도 그 답변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최근 출간한 책 내용에 들어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선량이 안전한가는 선을 긋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속도 제한치를 얼마로 둬야 하는지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국제 방사선 방호 위원회는 안전을 비즈니스로 하는 기관입니다. 이런 위원회는 방사선이 나쁘다는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예를 들면 휴가지에서 태닝을 할 때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방사선 중 하나입니다. 자외선을 너무 많이 쐬면 암을 유발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질문] 원자력에 대한 공포심은 어떤 노력으로 없애야 하는 겁니까?
[답변] 한국 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적용되는 질문입니다. 일본은 반(反)원자력 정서가 해결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을 신뢰해야 하는 겁니다. 한국 시찰단이 일본에 가서 오염수 를 확인한다면 일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질문을 통해서 말해야 합니다. 일본은 진정성 있는 발언을 해줘야 합니다. 원자력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데에 법이 제약을 주고 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기후 변화를 겪게 될 앞으로를 고려해서 규제를 바꿔야 합니다.
[답변/홍서기 교수] 원자력학회가 제곡하는 동영상 자료들이 있고, 유튜브로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관심 갖고 정보에 접근해서 공부를 할 필요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질문] 세슘 등을 확인할 필요 있다고 했는데, 시찰단이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까?
[답변] 확인해야 할 건 일본의 정책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걸 보여줄 지 신뢰해야 합니다. 원자력도 달리 취급할 이유 없습니다. 별도의 문제도 아니고 따로 측정할 문제 도 아닙니다.
[질문] 핵 폭발에서 유출된 방사능 오염과 후쿠시마에서 유출된 방사능 양을 비교하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요?
[답변] 체르노빌 사고와 영국 핵 실험 비교한 적 있는데, 체르노빌 방사선 노출이 훨씬 낮았습니다. 후쿠시마의 방사선 양은 훨씬 더 적습니다. 체르노빌도 소수만이 사망했고, 50명 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르노빌은 핵 실험과 비교해 볼 때도 방사선 노출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핵무기는 그 자체의 위력 때문에 공포심을 유발하고, 이를 없애기 쉽지 않습니다.
[질문] 한국 시찰단의 나흘 간의 일정이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신뢰가 있다면 나흘이나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이 수치를 제공하고 있고, 거기에 문제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합니다.
[질문] 해양 방류는 처음 있는 일인데, 오염수에 노출된 어류 등을 섭취하는 게 문제일텐데요. 부작용은 어떻게 생각합니가?
[답변] 일단 삼중수소는 몸 안에 축적되지 않습니다. 축적이 되더라도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사람 뿐 아니라 해양 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축적이 되는 핵종이 있기는 합니다. 1920년대 세슘 라듐 등 공업용으로 사용한 물질에 방사선 물질이 있던 사례가 있습니다. 1926년에 밝혀져 그 이후 사용되던 관행을 멈췄습니다.
[질문] 저선량 방사능도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있다는 논문들도 많은데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고 보는 겁니까?
[답변] 인체는 손상이 있을 경우에 복구될 수 있게 진화돼 왔습니다. 사람은 항상 방사선에 노출돼 있고, 세포가 대체되며 잘 진화하고 있습니다. 세포와 DNA가 곧바로 복구할 수 있는 메커니즘 가지고 있어, 손상된 뒤 몇주 내에 치료되는 방식으로 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그렇게 설계됐고, 장기적으로 이뤄지면 뇌가 알려주지 않아도 세포단에서 복구할 수 있도록 반응합니다. 단기간에 손상이 이뤄지면 바로 해당 세포는 적응 못 하고 죽는데, 그게 방사선 치료입니다. 저는 물리학자로서 세포, 생물학적 관점에서 우리 몸 반응하는걸 보고 감명을 받습니다.
[질문] 새롭게 방류되는 오염수에 이미 방류된 오염수 양까지 고려해야 정확한 위험성을 확인할 수있다는 주장은요?
[답변] 저는 희석이 안 된 물조차도 마실 수 있다,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희석한다는 건 이미 선량이 적은 방사선이지만 안전하다고 느끼는 차원이고 희석도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다시 질문드립니다. 교수님이 시찰단이면 어떤 것을 확인하실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사실 관계, 그 이상이 있어야 신뢰할 수 있습니다. 대상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신뢰를 갖는 게 필요합니다.
[답변/홍서기 교수] 원칙적으로는 가서 직접 측정을 해서 허용 한계를 넘는 게 있는지 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죠. 양국 정치인들이 제도적으로 하게 될 부분이고, 중요한 건 방사선 핵종들을 저희가 농도를 측정해야겠죠.
[질문] 신뢰보다 과학이 앞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오염수 관련 수치만 제공하고 직접 확인을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방사선이 신체에 어떤 영향이 주는지 이미 잘 알고,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거에 집중해야 합니다. 일본 정부가 거짓말을 하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저는 오염수도 식수로 마셔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 신뢰할 수 있습니다. 크나큰 바다에 방류하기 때문에 생명에 영향 없습니다. 일본 정부를 신뢰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홍서기 교수] 핵종은 자연계에 이미 있는 거고요. 오염수 수치가 허용 한도에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바닷물에도 우라늄 있고, 해수 우라늄 추출 기술도 있습니다. 바다에 핵종 있는 만큼 지금 상황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질문] 다핵종제거설비(ALPS)가 고장이 났는데도 오염수를 방류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일본을 신뢰합니까?
[답변] 한 정부가 다른 정부를 신뢰 못 하는 일은 항상 발생합니다. 원자력도, 오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는데요. 저는 이것조차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다에서 희석되는 것만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신뢰를 얻으려는 과정에서 이런 상황이 초래된 것입니다. 오히려 제대로 교육됐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겁니다. 세계 정치학을 보면 과학으로 인한 문제보단 신뢰 부족으로 생긴 것들이 많습니다.
[질문] 앨리슨 교수님은 희석되지 않은 물도 식수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홍 교수님도 동의하십니까?
[답변/홍서기 교수] 희석의 어느 시점이 중요한데, 앨리슨 교수님의 말씀 취지라면 저도 거의 동의한다고 말씀드립니다. 희석된 게 원자로로부터 나온 이후에 지금 보관하고 있는 오염수를 얘기하는데 그 정도.
[질문] 교수님 말씀은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학회가 동의해서 마련한 것입니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느꼈을 때 오염수를 식수로 마신다는 얘기는 과하지 않습니까?
[답변/홍서기 교수] 수치에 근거해서 메모가 돼 있습니다. 정화되지 않은 것도 마실 수 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마실 수 있다는 건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고요. 다핵종제거설비(ALPS) 통과해 처리된 물은 저는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이런 말을 해달라고 부탁 받은 건 없고, 제 생각을 소신껏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제 개인적 소신을 말씀 드립니다.
[질문] 과학기자는 데이터로 말해야 합니다. 국제 기준은 얼마인데 후쿠시마 탱크의 방사성 양은 얼마입니까? 마셔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답변] 과학적 내용을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해서 제공할 수 있습니다. 늦어도 일주일 안에 제공하겠습니다. 말씀드린 수치는 1리터는 마실 수 있다는 거였고요. 이란, 브라질과 비교했을 때에는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수백 리터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김태석 기자 (sense00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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