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 ‘제17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서 ESG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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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최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컨퍼런스'에서 '국가지속가능 ESG 교육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제17회째를 맞는 '국가지속가능경영 ESG 컨퍼런스'는 환경부 유제철 차관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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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최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컨퍼런스’에서 ‘국가지속가능 ESG 교육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으로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며 이를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추진의 모티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또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저변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국내 우수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선린대는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신 선도형 직업교육 혁신대학의 비전으로 투명한 지배구조와 환경, 사회봉사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2016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22년, 2023년 2회연속 수상함으로써 총 5회에 걸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진환 선린대 총장은 “이번 수상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탁월한 직업교육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고 학생들의 차별화된 인성교육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생들의 직업교육 및 인성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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