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산불 이재민, 조립주택 첫 입주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3. 5. 15.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 일대를 덮친 산불로 집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15일 임시 조립 주택이 있는 삶의 터전으로 40여 일 만에 복귀했다.

15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날 입주 이재민은 모두 5세대로 임시 조립주택은 서부문화누리센터 이재민 대피소에 임시거주하는 이재민 15세대를 위한 조립주택을 포함해 총 20동을 설치했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남은 조립주택 12동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과 이용록 군수가 이재민이 입주하는 조립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 일대를 덮친 산불로 집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15일 임시 조립 주택이 있는 삶의 터전으로 40여 일 만에 복귀했다.

15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날 입주 이재민은 모두 5세대로 임시 조립주택은 서부문화누리센터 이재민 대피소에 임시거주하는 이재민 15세대를 위한 조립주택을 포함해 총 20동을 설치했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남은 조립주택 12동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입주 현장을 찾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과 이용록 군수는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산불 피해 산림시설 응급 복구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은 서부면 양곡리 포함해 15곳으로 군은 국비 포함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지사방과 계류보전, 사방댐에 큰돌메쌓기, 파종, 식재, 떼수로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