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교차로 통으로 빌려 MV 촬영, 할리우드 배우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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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신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소연은 신보 '아이 필'에 대해 "(여자)아이들이 원래 교훈을 주는 음악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더 가볍고 코믹한 포인트를 넣으려고 노력했다. 이번 앨범을 '아이 필 프리티'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볍게 보고 '재밌다' 정도로 넘기지만, 끝났을 때는 '여운이 있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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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미니 6집 ‘아이 필(I feel)’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소연은 신보 ‘아이 필’에 대해 “(여자)아이들이 원래 교훈을 주는 음악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더 가볍고 코믹한 포인트를 넣으려고 노력했다. 이번 앨범을 ‘아이 필 프리티’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볍게 보고 ‘재밌다’ 정도로 넘기지만, 끝났을 때는 ‘여운이 있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어볼 수 있었다. 민니는 “역대급으로 길게 찍었다. 미국에서 촬영을 했는데 낮에는 날씨가 엄청 덥고 밤에는 엄청 추웠던 기억이 난다. 또 교차로를 통으로 빌려서 촬영을 했는데, 스케일이 커져서 즐거웠다. 진짜 영화를 찍는 할리우드 배우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이번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내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퀸카’가 되는 방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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