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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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스코(000860)는 전자재료 첨단기술 보유업체인 신아티앤씨와 협력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남제비스코에 따르면 양측은 합작회사인 'KS첨단소재'를 설립한다.
이 자리에서 KS첨단소재의 성공적인 이차전지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 생산공장을 조기에 구축 완료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소재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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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양산 기술과 탄소나노튜브·그래핀 분산기술 바탕
올해 도전재 공장 준공…추가 설비 투자해 연 6000t 규모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강남제비스코(000860)는 전자재료 첨단기술 보유업체인 신아티앤씨와 협력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말에 준공 예정인 도전재 생산공장은 1단계로 연간 2000t(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6000t 규모로 생산능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개발한 이차전지용 양극 MWCNT(다중벽 탄소나노튜브) 슬러리, 음극 TWCNT(얇은벽 탄소나노튜브)·SWCNT(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슬러리, 디스플레이용 SWCNT 코팅액을 양산할 신설 합작회사는 급성장중인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함안공장 부지 내 제2공장 신축 부지도 확보했다.
양사는 지난달 강남제비스코 서울사업장에서 합작회사 설립 조인식 및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S첨단소재의 성공적인 이차전지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 생산공장을 조기에 구축 완료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소재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을 결의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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