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여자)아이들 “美교차로 통으로 빌려 촬영, 할리우드 배우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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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할리우드 배우가 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5월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 6번째 미니 앨범 'I feel' (아이 필) 제작발표회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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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할리우드 배우가 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5월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 6번째 미니 앨범 'I feel' (아이 필) 제작발표회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민니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진짜 역대급으로 길게 찍었다. 두 편이어서 우기가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 가서 촬영을 했는데 우선 낮에 날씨가 엄청 더웠다. 엄청 덥다가 밤에 엄청 추워 온도 차가 심했다. 우리가 교차로를 하루 종일 통으로 빌려 촬영했는데 스케일이 엄청 커져 엄청 신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영화 찍는 느낌이었다. 약간 할리우드 배우가 된 느낌이었다. 운동하는 개인 신이 있는데 외국인 학생 분들이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해 힘들었을 텐데 다 웃으며 즐겁게 촬영을 해줬다. 연기를 좀 했다"고 덧붙였다.
우기는 "슈화랑 뮤직비디오에서 같이 연기를 한 게 처음이었다. 원래 친했는데 이번 촬영으로 너무 친해져 진짜 베스트프렌드가 됐다. 뮤직비디오에 나온 것처럼 밥도 먹고 쇼핑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처음 시안을 받았을 때 진짜 도전이었다.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소연이 옆에서 계속 우리 사진을 찍더라. 연예인 같다고 찍어줬다"고 회상했다.
소연은 "난 약간 덜 꾸몄는데 두 친구(우기, 슈화)는 엄청 꾸미고 화려함의 끝이어서 부럽더라"며 미소 지었다.
미연은 "'알러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맡은 역할이 공주 공주한 역할이었다. 평상시에도 예쁜 척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라이브 장면에서 민니에게 남자친구를 빼앗기고 우는 장면이 있었다. 진짜 민니에게 빼앗겼다고 생각을 해보자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I feel'을 발매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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