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최고 광역 지자체는 제주·대전·광주·세종"

김윤구 2023. 5. 15.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제주, 대전, 광주, 세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평가에서 종합평점 S등급을 받은 광역자치단체는 없었으나 제주, 대전, 광주, 세종 등 4곳이 A등급을 받았다.

제주와 대전은 나란히 직전평가(2021년)에서 B등급을 받았다가 이번에 A등급으로 뛰어올랐다.

광주는 종합평점 81.23점, 세종은 80.80점으로 직전 평가에 이어 A등급을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9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서울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ESG평가 자문위원 회의가 열렸다. [ESG행복경제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제주, 대전, 광주, 세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ESG 지역적 기반을 포함해 행정역량 수준 및 관심도 등을 진단했다.

평가에서 종합평점 S등급을 받은 광역자치단체는 없었으나 제주, 대전, 광주, 세종 등 4곳이 A등급을 받았다.

제주는 종합평점 82.52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대전은 81.48점으로 2위였다. 제주와 대전은 나란히 직전평가(2021년)에서 B등급을 받았다가 이번에 A등급으로 뛰어올랐다.

광주는 종합평점 81.23점, 세종은 80.80점으로 직전 평가에 이어 A등급을 유지했다.

전체 평균 등급은 B등급으로 변동 없었으나 평균 평점은 76.9점으로 0.8점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환경은 광주, 사회는 세종, 거버넌스는 경기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y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