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최고 광역 지자체는 제주·대전·광주·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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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행복경제연구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제주, 대전, 광주, 세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평가에서 종합평점 S등급을 받은 광역자치단체는 없었으나 제주, 대전, 광주, 세종 등 4곳이 A등급을 받았다.
제주와 대전은 나란히 직전평가(2021년)에서 B등급을 받았다가 이번에 A등급으로 뛰어올랐다.
광주는 종합평점 81.23점, 세종은 80.80점으로 직전 평가에 이어 A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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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제주, 대전, 광주, 세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ESG 지역적 기반을 포함해 행정역량 수준 및 관심도 등을 진단했다.
평가에서 종합평점 S등급을 받은 광역자치단체는 없었으나 제주, 대전, 광주, 세종 등 4곳이 A등급을 받았다.
제주는 종합평점 82.52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대전은 81.48점으로 2위였다. 제주와 대전은 나란히 직전평가(2021년)에서 B등급을 받았다가 이번에 A등급으로 뛰어올랐다.
광주는 종합평점 81.23점, 세종은 80.80점으로 직전 평가에 이어 A등급을 유지했다.
전체 평균 등급은 B등급으로 변동 없었으나 평균 평점은 76.9점으로 0.8점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환경은 광주, 사회는 세종, 거버넌스는 경기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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