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480억원…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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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또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둔화에도 신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36.7%로 2021년 13.9%, 지난해 27.1%에 이어 계속 성장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228%로 작년 말(256%)에 비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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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천754억원으로 16.1% 늘었다.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싱가포르 테스 등 자회사 실적 반영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전했다.
또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둔화에도 신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36.7%로 2021년 13.9%, 지난해 27.1%에 이어 계속 성장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228%로 작년 말(256%)에 비해 축소됐다.
SK에코플랜트는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환경·에너지 기업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완료하고 환경사업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중국 옌청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처리 시설 설립을 추진하는 등 향후 고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 세계 50개의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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