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기존 방역대 내

김용빈 기자 2023. 5.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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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오창읍 학소리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밀검사는 이날 오후 8시 전후로 나올 예정이다.

한우 185마리를 기르는 이 농장은 기존 청원구 북이면 방역대 안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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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구제역 확진 한우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소 매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까지 북이면 3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2019년 1월 31일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발생이다. 2023.5.1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오창읍 학소리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밀검사는 이날 오후 8시 전후로 나올 예정이다.

한우 185마리를 기르는 이 농장은 기존 청원구 북이면 방역대 안에 위치한다. 북이면 최초 발생농장과 2.9㎞, 2~5차 발생 농장과 1㎞ 거리다.

도 관계자는 "도내 전 시군 우제류 가축에 추가 긴급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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