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재능 기부 '야구캠프' 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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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KPBAA·회장 안경현·이하 한은회)는 지난 13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3 KPBAA 야구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한은회 안경현 회장, 장성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원 프로야구 출신인 한은회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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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KPBAA 야구캠프를 4년 만에 야구 불모지로 불리는 강원도에서 재개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수련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취약지역 청소년 약 100여 명에게 야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은회 안경현 회장, 장성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원 프로야구 출신인 한은회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했다. 야구 강습은 투구, 타격, 수비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특별 사인회, 퍼펙트 피처 이벤트,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안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야구캠프가 재개돼 기쁘다. 야구를 쉽게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이 은퇴 선수들과 함께 야구를 경험하며 즐거움을 느껴 미래 한국 야구의 팬으로 자라난다면 더 없이 고마울 것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한국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은회는 지난 2013년 창립 이후 매년 무료 야구교실 및 캠프를 진행하며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바베파파, 야구라, 포카리스웨트의 후원 및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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