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개교 77주년 기념식…"질 높은 교육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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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유자은 이사장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총동문회 정건수 회장을 비롯해 교수와 학생, 직원 등 대학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인 교원과 학교발전에 기여한 직원, 평소 선행과 봉사를 이어온 학생을 대상으로 △이사장 특별공로상 △학술상 △연구공로상 △교육상 △공로상 △모범상 △건국목련상 등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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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건국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유자은 이사장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총동문회 정건수 회장을 비롯해 교수와 학생, 직원 등 대학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영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 5대 사학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교수 연구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외부 연구비 수주협약액 1100억원을 돌파하고, KU 특성화 중점연구과제 수행 팀을 선정하는 등 대형 연구과제 수주 기반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혁신 교육 인프라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과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제 대학으로 유학생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건국인 모두의 노력으로 다가오는 100년 건국을 향한 더 큰 발전과 성공을 이뤄내자"고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인 교원과 학교발전에 기여한 직원, 평소 선행과 봉사를 이어온 학생을 대상으로 △이사장 특별공로상 △학술상 △연구공로상 △교육상 △공로상 △모범상 △건국목련상 등도 수여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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