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해 4.5 지진 위력 실감…주택가·도로·해안 곳곳 CCTV에 흔들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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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6시 27분 36초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최초 발표 시 지진 규모가 4.0이라고 밝혔으나, 곧바로 4.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곳의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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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6시 27분 36초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최초 발표 시 지진 규모가 4.0이라고 밝혔으나, 곧바로 4.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2㎞로 추정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연속해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진에 따른 피해 발생 등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동해시 천곡동에서 1초 정도 “우르릉” 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의 흔들림을 확연히 느낄수 있었고, 4~5초후에 기상청의 긴급재난 문자가 수신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곳의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전인수 기자
화면제공: 동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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