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 지지율, 2.2%p 오른 36.8%...3주 연속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최근 3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평가는 36.8%로 일주일 전보다 2.2%p 올랐습니다.

반면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7%p 내린 60.8%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미국 국빈 방문과 한미정상회담이 있었던 지난달 말부터 최근 3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리얼미터는 지난 3.1절 이후 지지율을 눌러왔던 외교·안보 이슈가 국빈 방미와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으로 호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3%, 더불어민주당이 47.0%로 각각 집계돼 일주일 전과 비교해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기관 : 미디어트리뷴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5월 8~12일(5일간) ○ 표본오차 : ±2.0%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3명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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