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갈수록 더워져, 내일 오후 동해안 바람 '강해'‥내일 미세먼지 수도권 '나쁨'

박하명 캐스터 2023. 5.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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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반소매 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오후입니다.

햇살도 눈부신 데다가 바람도 따뜻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7도로 예년 수준을 4도가량 웃돌겠고요.

내일은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등 일부 남부 지역은 먼지가 머물고 있는데요.

대체로는 대기질이 무난합니다.

내일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 되고요.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는 순간 풍속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오늘 제주 산지에는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은 전국에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과 광주 17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대구가 3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날이 흐려지면서 서울의 한낮 기온이 23도로 기온이 다시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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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83815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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