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흥행 ‘장기화’…7일째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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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MMORPG '나이트크로우'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달성 이후 일주일째 최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3일 새벽에는 한차례 구글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재차 구글 게임매출 1위에 올라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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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는 지난달 27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작이다.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이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제작했다. 극사실적인 고품질 그래픽, ‘글라이더’를 활용한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전투,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전장 등이 특징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에는 2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에 출시 초반부터 흥행몰이했다.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사흘만인 4월 30일에는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2위까지 올랐다. 이후 3일 새벽에는 한차례 구글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재차 구글 게임매출 1위에 올라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 중이다.
현재 ‘나이트크로우’는 일평균 매출 2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이용자들이 선택한 ‘나이크로우’ 스트리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SSS펀드 누적 후원금도 8억5000만원을 넘긴 상황이다.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의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길드 연합 기능을 추가하고 보스 지역 내 탈것 탑승 금지, 한손검과 마법봉 클래스 일부 조정, 7일 출석 및 단원 지령 이벤트 등을 추가했다. 하반기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딩해 글로벌 시장도 공략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0일 실적발표에서 “출시 이후 2주 동안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사업적 성과가 지속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한다”라며 “현재 성과보다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2분기에는 개선될 실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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