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이용 중계기 수백 대 유통·관리한 국내 조직 검거

권준우 2023. 5.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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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위해 해외 발신 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중계기(게이트웨이) 수백 대를 국내에 공급하고 관리해온 국내 총책 30대 A씨를 비롯해 일당 14명을 관세법 및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전원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압수한 중계기. 2023.5.15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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