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신보 '아이 필'…하이틴 아닌 20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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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신보를 통해 20대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아이들은 15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필'(I feel)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아이 필'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이번 앨범은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행사 역시 '제작발표회'로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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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보를 통해 20대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여자)아이들은 15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필'(I feel)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아이 필'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이번 앨범은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행사 역시 '제작발표회'로 이름 붙였다. 앨범 발매 전에도 캐릭터 소개 영상 등 넷플릭스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티징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소연은 앨범을 드라마 타이즈 같은 형식으로 만든 것에 대해 "'코미디 영화 한 편을 들은 것처럼 만들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현재 Y2K가 유행이지 않냐. 2000년대 유행한 뮤직드라마 형식을 가져와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신보에 대해 "색감은 하이틴 영화에서 볼 법하지만, 저희는 하이틴이 아니다. 저희만의 20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아이 필'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를 포함해 '알러지'(Allergy), '루시드'(Lucid), '올 나이트'(All Night), '파라다이스'(Paradise), '어린 어른'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바당들이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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