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침입해 흉기 휘둘러…20대 남성 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한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뒤쫓아 원룸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원룸에 있던 20대 남성은 중상을,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6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한 원룸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여성 B 씨에게 경상을 입힌 혐의다.
A 씨는 또 뒤따라 들어온 20대 남성 C 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에서 한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뒤쫓아 원룸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원룸에 있던 20대 남성은 중상을,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6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한 원룸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여성 B 씨에게 경상을 입힌 혐의다. A 씨는 또 뒤따라 들어온 20대 남성 C 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가 3시간 만에 달성군에서 붙잡혔다. A 씨는 피해자들과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IT거물 피살 사건의 반전…“용의자 여친 뺏고 여동생도 건드려”
- ‘뽀빠이’ 이상용, ‘심장병 후원금’ 횡령 ‘무혐의’이었지만…
- ‘김남국 논란’에도 민주 지지율↑…충청권·20대·여성 견인[리얼미터]
- 홍준표 “윤 대통령에게 임기 말까지 ‘발톱’ 세울 일 없을 것…어쭙잖은 후배들 대들면 용납
- 조현영, 성추행 피해 고백…“교복 치마를 허리까지 올려”
- ‘뭉칫돈’ 은행으로…잔액 10억 넘는 고액 예금 800조 육박 ‘사상 최대’, 한은 금리 인상 영향
- 이상민 “재창당 각오?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 공허...이재명 대표 조치 선결돼야”
- 바흐무트 재차 격화…우크라 “진지 10여곳 장악”vs러 “모든 공격 물리쳐”
- 정유라 통장에 수십번 ‘9원 입금’…“이젠 무섭다, 고소 검토”
- 안 통한 ‘문재인입니다’, ‘노무현입니다’ 8분의1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