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첫 월드투어 스타트…"글로벌 러비티, 드디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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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가 데뷔 첫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크래비티는 지난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 피스 인 서울'(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어 "러비티 덕분에 서울 콘서트 마지막 퍼즐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었다. 월드투어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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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크래비티가 데뷔 첫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크래비티는 지난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 피스 인 서울'(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IN SEOUL)을 개최했다.
특별한 곡으로 시작했다. '겟 리프티드'(Get Lifted)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완벽한 강약 조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배디'(Baddie)를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가스 페달'(Gas Pedal), '파티 록'(PARTY ROCK), '그루비'(Groovy) 등을 열창했다. 파워풀한 무대부터 발라드 메들리, 청량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러비티(팬덤명)와 소통했다. 객석에서 등장하는 등 깜짝 퍼포먼스도 펼쳤다. 팬들의 요청에 몬스타엑스의 '갬블러'를 즉석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리더 세림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월드투어 대장정의 막을 무사히 열 수 있어서 기쁘다. 응원과 함성으로 콘서트를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러비티 덕분에 서울 콘서트 마지막 퍼즐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었다. 월드투어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래비티는 다음 달 2~7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16~25일까지 뉴욕, 시카고, 푸에르토리코, 애틀랜타, 댈러스, LA 등 미주 6개 도시를 방문한다.
<사진제공=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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