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1분기 영업익 6억…전년比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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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핑거는 AI(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를 포함한 종합 핀테크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구축, ITO(유지보수), 솔루션(마이데이터·모바일 뱅킹 등), 수수료(자금관리·데이터 중개·클라우드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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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1억원으로 0.83% 증가했고 순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핑거는 AI(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를 포함한 종합 핀테크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구축, ITO(유지보수), 솔루션(마이데이터·모바일 뱅킹 등), 수수료(자금관리·데이터 중개·클라우드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권에서 나아가 비금융과 공공의 영역으로까지 플랫폼 사업을 확대 적용해 매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특히 ITO(유지보수)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음식주문 중개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등 생활금융 플랫폼의 성장도 눈에 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플랫폼 사업의 특성 상 1분기보다는 프로젝트 성과를 측정하는 하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는 기존 플랫폼과 솔루션, 수수료 사업을 강화하고, STO(토큰증권) 종합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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