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인천 청라에 신규 R&D 센터 착공

최종근 2023. 5. 15.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그룹코리아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사업을 이달 시작했다.

15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5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세운 R&D 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것이다.

BMW그룹코리아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은 "청라국제도시에 첫 삽을 뜬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층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BMW그룹코리아의 신규 연구개발 센터 조감도. BMW그룹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BMW그룹코리아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사업을 이달 시작했다.

15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5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세운 R&D 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것이다. 내년 완공이 목표다.

BMW그룹코리아 측은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BMW 그룹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BMW R&D 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 부지에 자리를 잡고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은 "청라국제도시에 첫 삽을 뜬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층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