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Q 영업익 41% ↓…"라이신 시장 판가·수요 감소 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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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001680)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사이 41%대 감소했다.
라이신 시장 판가 하락 및 수요 감소때문이란 분석이다.
대상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2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대상은 "소재 부문 라이신 시장 판가하락 및 수요가 줄었다"며 "지난해 상반기 라이신 업황 호조에 따른 기저부담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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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강화 및 글로벌·B2B 성장을 확대"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대상(001680)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사이 41%대 감소했다. 라이신 시장 판가 하락 및 수요 감소때문이란 분석이다.
대상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2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1.8% 감소한 규모다.
대상은 "소재 부문 라이신 시장 판가하락 및 수요가 줄었다"며 "지난해 상반기 라이신 업황 호조에 따른 기저부담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늘었다. 글로벌 식품 및 B2B 매출이 성장하고 조미료·장류 등 주요 품목 매출 안정세 접어든 것이 주효했다.
분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줄었다.
향후 전략에 대해 대상은 "전사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 활동과 사업 수익성 강화 및 글로벌·B2B 성장을 확대하겠다"며 "제조경쟁력 강화·소재 스페셜티 및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하겠다. 글로벌 주력 품목(김치·소스·간편식) 강화 및 메인스트림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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