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퀸카’ 하이틴 아닌 20대 이야기”(여자)
김원희 기자 2023. 5. 15. 16:27
그룹 (여자)아이들이 새 앨범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슈화는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미니 6집 ‘아이 필(I feel)’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먼저 “긴장되는 것도 있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저희 진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 곡 ‘퀸카(Queencard)’에서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깨닫고, (여자)아이들이 정의하는 ‘퀸카’가 되는 방법을 담았다.
소연은 “‘퀸카’를 쓸 때 코미디 영화를 듣는 것처럼 만들자는 생각에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갔다. 또 Y2K 콘셉트가 유행이라 2000년대 유행했던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 형식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퀸카’ 뮤직비디오 티저는 할리우드 하이틴 무비를 연상하게 하는 연출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서는 “기획단계부터 ‘하이틴이 아니다’라는 얘기를 했다. 하이틴 영화에서 볼법한 그림이지만, 20대 저희의 일상과 고민들을 표현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아이 필’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를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풀어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여자)아이들만의 또 다른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공한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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