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측 "日 팬콘서트 인기에 부정 티켓 판매 우려…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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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측이 일본 팬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정 티켓에 대해 우려의 뜻도 전했다.
15일 MBC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이하 '소년판타지') 측은 "7월9일 개최되는 팬 콘서트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티켓을 구매해 되파는 '프리미엄 티켓 거래'가 염려된다"라며 "부정 티켓 거래 자제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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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소년판타지' 측이 일본 팬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정 티켓에 대해 우려의 뜻도 전했다.
15일 MBC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이하 '소년판타지') 측은 "7월9일 개최되는 팬 콘서트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티켓을 구매해 되파는 '프리미엄 티켓 거래'가 염려된다"라며 "부정 티켓 거래 자제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프리미엄 티켓'이란 원래 가격에 웃돈을 붙여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티켓을 의미한다. 5000석 규모의 도쿄국제포럼에서 개최될 '소년판타지' 팬 콘서트는 1차 티켓 예매에 1만2000명이 몰리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암표 거래에 강경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 '소년판타지'의 팬 콘서트는 10일까지 1차 선예매가 진행됐다. 쏟아지는 공연 문의는 물론 선예매에 대한 높은 입금률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는 6월1일 MBC와 일본 아베마(ABEMA), 네이버를 통해 '세미파이널 순위 발표식'을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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