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날 해양 쓰레기 정화 봉사하던 소방관 바다에 빠져 숨져

강태현 2023. 5.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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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삼척=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비번 날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40대 소방관이 숨졌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 인근에서 4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A씨는 삼척소방서 소속으로 쉬는 날 동료들과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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