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멎은 환자 생명 구한 간호사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구시영 선임기자 2023. 5.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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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본원 간호부의 윤영순 수간호사가 부산소방재난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이상규 본부장은 "생사를 가르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한 윤영순 수간호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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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고신대병원 윤영순 수간호사에 수여

고신대병원 윤영순 수간호사.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본원 간호부의 윤영순 수간호사가 부산소방재난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갑자기 심장이 멎은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이나 일반 시민 중에서 선정한다. 윤영순 간호사는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신속한 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이상규 본부장은 “생사를 가르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한 윤영순 수간호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급성 뇌졸중 및 중증 외상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하트세이버와 브레인 세이버, 트라우마 세이버 등 3가지 세이버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시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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