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1분기 영업익 92억원…“사업 개편으로 수익성 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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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7억원, 2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287억원, 영업이익 9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연결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개인용 소방안전장비 사업군에서의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다.
신사업군인 국방사업에서 이미 수주한 사업의 매출이 반영되는 만큼 전년 대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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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적용한 ‘AI 에디터’ 연내 공개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7억원, 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17%, 42% 감소한 수치다. 한컴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일부 종속기업의 손실 발생이 주된 이유다.
15일 한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출시한 구독형 서비스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32.2%를 기록하면서 높은 수익 구조를 이어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287억원, 영업이익 9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한컴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를 교육용 스마트기기에 적용하고 연내 오피스SW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B2G까지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유 기술을 모듈화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해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등 국내외 B2B 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컴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사들에 대한 지분 조정과 매각을 단행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지속할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과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연결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개인용 소방안전장비 사업군에서의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다. 신사업군인 국방사업에서 이미 수주한 사업의 매출이 반영되는 만큼 전년 대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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