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 1분기 매출 601억·영업익 83억 ‘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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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회사인 에이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1억원과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3.8%다.
한편 에이프로는 자회사 에이프로세미콘가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소자 및 웨이퍼 개발을 통해 기존 장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사용후배터리 진단설비 등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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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회사인 에이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1억원과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5.6% 증가한 수치며, 영업손익에서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3.8%다.
에이프로는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미국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 테네시 2공장용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장비 출하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수주 공시한 물량으로 이때 확보한 수주 규모는 1000억원이다. 지난달 선적이 시작된 만큼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프로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수주 확대를 통한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프로는 자회사 에이프로세미콘가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소자 및 웨이퍼 개발을 통해 기존 장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사용후배터리 진단설비 등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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