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소식지 봄호 발간…시의원이 직접 현장 소식 전달

박준배 기자 2023. 5.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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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소식지 봄호(제69호)가 15일 발간됐다.

봄호는 제9대 시의회 슬로건인 '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를 활용해 의정활동과 시민 읽을거리를 구분하지 않고 조화롭게 배치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의정'의 내용을 담았다.

E-book으로 제작된 소식지는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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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소식지 봄호 '열린의정' 발간.(광주시의회 제공)2023.5.15/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의회 소식지 봄호(제69호)가 15일 발간됐다.

봄호는 제9대 시의회 슬로건인 '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를 활용해 의정활동과 시민 읽을거리를 구분하지 않고 조화롭게 배치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의정'의 내용을 담았다.

매 분기별 상임위 특집(봄호 산업건설위원회)을 통해 의원들이 직접 의정활동과 동네 구석구석을 소개해 생동감 있는 현장의 소리를 전하고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를 북인북 형태로 제작해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의정활동 소식을 다채로운 디자인과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보기 쉽도록 제작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도를 높였다.

의회 소식지는 지역 시설·학교·주민센터 등에 매 분기별 3000부씩 제작·배부한다. E-book으로 제작된 소식지는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정무창 의장은 "의회 소식지가 의회와 시민들을 이어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가 시민 행복을 위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충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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