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강화섬쌀 남동구 경로당에 공급
한의동 기자 2023. 5. 15. 16:22
인천 남동구와 강화군농협쌀조합 업무협약 체결 ... 5월부터 35톤 공급 예정
인천 강화군은 이달부터 강화섬쌀이 남동구 경로당에 공급이 이뤄진다고 15일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 대표는 15일 ‘남동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달부터 남동구지역 경로당 192곳에 강화섬쌀 35t의 공급이 이뤄진다.
강화섬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토양에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밥맛이 좋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쌀 소비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쌀 값이 45년 만에 최대치로 하락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많다.
유 군수는“남동구 경로당에 최상 품질의 강화쌀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쌀 팔아주기에 동참해 주신 남동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의동 기자 hhh60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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