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1분기 영업손실 222억원…"수요 회복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22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281억을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1% 개선됐다.
휴비스 관계자는 "올해 유가와 에너지가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유럽, 미주 등 선진국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해제로 인한 리오프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22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281억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17.1% 악화한 219억을 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1% 개선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4%, 40.4% 개선됐다. 회사측은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찍고 실적이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올해 유가와 에너지가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유럽, 미주 등 선진국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해제로 인한 리오프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력 소재인 저융점섬유(LMF)를 차별화하고 메타아라미드 전기절연지 등으로 전기차 소재를 확대할 것"이라며 "수요가 급증하는 냉감섬유의 판매량도 늘려 수익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경험은 집에서 안전하게"…보호학생 10여차례 성폭행한 전직교사
- 갑자기 뛰어든 4살 아이, 14km 서행 車에 치어 사망…운전자 무죄
- 중학생 친딸에 피임기구 보여주며 "사랑하자"…40대男 징역 5년
- `조건만남`으로 받은 9억…법원 "성매매 대가 아니다, 증여세 5억 내라"
- 정유라 통장에 매번 `9원`입금…"이젠 무섭다, 고소할 것"
- 바이든, 우크라에 美미사일 사용 제한 풀었다…北에 경고 메시지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20대 5명 중 2명 "비혼출산 가능"… 결혼·출산관 바뀌는 청년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